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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난치성 간질환 앓아 김해생명재단 모금

  • 경남도민일보
  • 2005-07-14
  • 조회수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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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에게 희망의 손길을’


김중걸 기자 jgkim@idomin.com



생명나눔재단은 박진선 양 살리기 범 양산시민운동에 이어 난치성 간질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
고 있는 강민재(2)군 살리기 범시민 모금운동에 나섰다.





생명나눔재단은 지난 7일부터 민재군 돕기를 위해 김해시 삼정동 킴스할인클럽에 모금함 설치
를 시작으로 13일 장유아쿠아웨이브, 홈플러스 김해점에 대형 모금함을 설치했다. 또 앞으로 동
림사와 은하사 등 사찰과 홈플러스 등 주말과 휴일을 통해 문화공연을 겸한 거리모금 행사와 함
께 8월 중에 민재살리기 하루주점 및 찻집을 열 계획이다.

민재군은 생후 7개월째인 지난 2월 우유를 먹다 경기를 일으켜 병원에 갔으나 소아 난치성 간질
판정을 받고 현재 부산 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혼한 아빠와 둘이 사는 민재군은 다른 소아간질 환자에 비해 하루 40~50회 가량 경기를 일으
키는 데다 합병증으로 청각과 시각장애마저 보이고 있다. 특히 민재군의 아버지는 교통사고 후
유증으로 건강상태도 나쁜데다 운영하고 있던 작은 가게도 사기를 당해 4000만원 가량의 빚과
신용불량자로 등록돼 있으며 24시간 민재를 돌봐야 해 경제적인 활동을 전혀 할 수 없다.

생명나눔재단은 “민재가족은 5000만원에 이르는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애만 태우고 있다”
며 “양산 진선양 살리기에 이어 민재군 살리기 범김해시민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후원계좌: 농협 817013-56-048601 예금주:강민재


2005년 07월 14일